우나이퍼TV를 통해  국민의힘은 ! 내분으로 망한다?!고 한 우상호의원이 "독재의 열망을 품은 검찰주의자 윤석열"라고 몰아 세웠다. 이런이유로  연일 망언과 극언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고 죄다 심각한 수준이지만 너무 홍수같이 쏟아지다보니 일일이 지적하기도 벅찰 지경이다고 말했다. 

우상호 의원 페이스북 전문 

윤석열 후보가 연일 망언과 극언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발언 하나하나 죄다 심각한 수준이지만 너무 홍수같이 쏟아지다보니 일일이 지적하기도 벅찰 지경입니다. 그 숱한 망언들 중에서 제 귀에 너무나도 심각하게 걸리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어제 경북 선대위 출범식에서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의) 자살은 걸릴게 있나 하는 초조함에 하는 극단적인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떳떳하면 왜 죽냐”는 말입니다. 경악을 금치 못할 사고방식입니다.

지난 시간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로 인해 숱한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명박 정권 시절 전방위로 검찰이 전 정권 인사들을 마구잡이로 겨냥하자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그들을 보호하고자 스스로 희생을 택했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검찰의 조작된 수사로 옥고를 치러야 했습니다. 탈북자 출신의 공무원이 조작된 증거로 간첩에 몰린 것도 불과 최근의 일입니다.

검찰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씌우는 것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런 검찰의 행태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여기며 검찰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이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상상하니 섬뜩합니다. 아마 대통령이 된다면 자신의 모든 행동을 합리화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슬리는 모든 것을 망가뜨리려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같이 행동하는 지도자를 일컬어 독재자라고 부릅니다.

윤석열 후보의 검찰 중심적 발언은 그의 무의식 중에 독재를 향한 열망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 열망은 무소불위한 검사 생활을 거치면서 자라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된 대한민국은 분명 후퇴할 것입니다.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