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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업계 송년 오찬을 겸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 개최

베스트 뉴스앱 부문 대상“뉴스플랫폼”전병길 회장 수상SW융합, 블록체인기술 등 14개 부문 시상

김윤정 | 기사입력 2018/12/22 [05:30]

ICT업계 송년 오찬을 겸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 개최

베스트 뉴스앱 부문 대상“뉴스플랫폼”전병길 회장 수상SW융합, 블록체인기술 등 14개 부문 시상

김윤정 | 입력 : 2018/12/22 [05:30]

 

▲사진. 하이테크정보 김영실 대표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대표 김영실)는 21일 ICT업계 송년 오찬을 겸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을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영, 소프트웨어, 컨설팅, 블록체인, 고객서비스 등 14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ICT업계의 200여 오피리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첫줄 좌부터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우 네오드림스사장 조미리애 VTW 사장 함시원 알파콘대표 양승택 하이테크어워드운영위원장 김광옥 숭실대겸임교수 김영실 하이테크정보발행인 이형규 ETRI 책임연구원 황찬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교수

 

뒷줄 좌에서 : 이상우 엑스게이트연구소장 박현종 한국프린트드림대표 송재문 금융정보연구회회장 강덕호 엘라마체인이사장 강선도 SK플래닛매니저 김주성 블록체인협동조합대표 김유경 NH농협은행부장 전병길 내외신문 회장 이정열 명인이노대표 정진욱 성대명예교수>


경영부문에서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이정열 명인이노 사장은 국산서버개발과 컴퓨팅솔루션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실력으로, 기술혁신엔 김종우 네오드림스 사장이 SW중소기업들의 수출선단을 이끌고 있는 리더십이 인정돼, IT컨설팅엔 조미리애 사장이 공공부문시장에서 탁월한 수행능력으로, 고객서비스엔 박현종 한국프린트드림 대표가 지역별 엔지니어 배치서비스로 선정돼 각각 명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광옥 숭실대 겸임교수는 IT후배기업인들에게 경영 및 기술자문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이 인정돼 특별공로상을 받았으며, 전병길 내외신문사 회장은 뉴스앱으로 인터넷 언론발전에 헌신하고 있다는 점이 평가돼 명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장 양승택 (전.정보통신부 장관)과  베스트 뉴스앱 대상 수상자 내외신문사 전병길 회장 >

내가 원하는 진짜 뉴스, 보고싶다. - '뉴스플랫폼' 개발


‘뉴스플랫폼’개발로 뉴스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내외신문사 전병길 회장은 “I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뉴스 생태계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뉴스매체와 뉴스 생산량이 포발적으로 증가하고 ,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독자들의 뉴스 소비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한편에선 진짜뉴스가 실종되고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뉴스는 넘쳐나지만‘진짜 뉴스’를 찾기 어려운 시대에 언론의 새로운 가치성장을 위해 ‘뉴스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으며 가짜뉴스와 허위 정보로 부터 독자를 보호하고 인터넷언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W부문에서는 이형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초연결 인프라의 신뢰성과 융합활용성을 높인 기술력으로, 주갑수 엑스게이트 사장은 차세대 방화벽과 SSL가시성 장비개발과 상품화가 평가를 받아 융합SW와 SW혁신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황찬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스마트시티 구축지원으로, 김유경NH농협 부장은 금융권 정보보호 수준향상에 기여한 점으로, 강선도 SK플래닛 매니저는 IT산학 연구분야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블록체인 부문에서는 함시원 알파콘 대표가 개인건강정보 생태계를 육성시키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토큰 이코노미대상을, 강덕호 엘라마체인 이사장은 AI를 접목한 실력으로 블록체인기술 대상을, 그리고 블록체인보안협동조합 유도욱 이사장은 글로벌 노드들에 개인정보를 비트단위로 상호 전송시킬 수 있는 기술력으로 블록체인보안 대상을 받았다.

스타트 업 강덕호 대표는 “급속히 글로벌화로 치닫는 경영환경에서 4차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SW와 블록체인 산업이 건전하게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규제완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하다 ”고 말했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는 지난96년 3월에 제정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ICT산업의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활동과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소업체의 관계자들을 선정해서 그 노고를 치하하고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올해로 22년째 시행되고 있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mbcclub@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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