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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015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30 [20:04]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015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6/30 [20:04]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협회장 이문용)는 ‘2015년도 국민생활체육회 등록단체’에 선정돼, 2015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스포츠스태킹 전국대회와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선발전 및 세계챔피언십과 아시아챔피언십 등 국제대회 출전, 스포츠스태킹 리그 운영 등 스포츠스태킹 대회와 기록을 인가하는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2015년 국민생활체육회가 시행하는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에 스포츠스태킹이 선정돼, 학교선진 프로그램으로의 활용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스포츠로 보급될 예정이다. 2015년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과 2015~16시즌 공식후원사인 ‘스피드스택스코리아’의 후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5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은 전국 규모의 대회인 ‘2015 전국 생활체육 스포츠스태킹 대회’와 스포츠스태킹 강습과 대회가 결합된 ‘2015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포츠스태킹 강습 및 대회’ 등이다.

 

‘2015 전국 생활체육 스포츠스태킹 대회’는 전국의 50개 2,500여 명의 스포츠스태킹 클럽(동호회)을 대상으로, 6세 이하 유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대회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다.

 

대회는 전국에서 3회에 걸쳐 개최되고, 대회 참가신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회원관리시스템에서 인터넷 접수한 선수만 참가 가능하다.

 

‘2015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포츠스태킹 강습 및 대회’는 생활체육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스태킹 강습을 통한 체력향상 및 적극적인 생활체육 활동 참여 유도를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 부산, 아산, 광주, 목포, 제주 등 전국의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강습이 실시되고 있다.

 

한편,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경기로,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의 발달은 물론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줘 학교체육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채택을 시작으로 지난 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 안양과천, 포천, 수원, 경남밀양교육청 등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채택되어 전국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스포츠스태킹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했다. 2015년에도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스포츠스태킹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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