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26번 묘역 봉사활동

- 24일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 봉사활동으로 호국영령 추모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4 [14:42]

농협,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26번 묘역 봉사활동

- 24일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 봉사활동으로 호국영령 추모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4 [14:42]

▲ 24일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약 30명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 농협중앙회가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는 행사의 일환으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전사한 1,482명의 호국영령이 안장된 곳이다.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화 조화 교체,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농협중앙회 문상철 홍보실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범농협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