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는 YTN의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을 탄생시켰으며, MB 정부 해직기자 1호로 언론장악에 저항한 상징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노 후보는 기획력, 분석력, 실행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기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특히 YTN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할 때는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노조활동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 후보는 대안언론인 뉴스타파를 만들었으며, 초대 앵커를 역임했다. 해직기자 9년 동안 시민,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언론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노 후보는 “모두가 기억하는 것처럼 부평은 과거, 인천의 신흥중심이었다”며, “교통, 철도, 상권, 주거, 교육, 여가 등 다방면에서 핵심 공약을 준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평을 다시 인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후보는 “부평이 키운 사람, 부평을 키울 사람이 바로 노종면”이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 캠프 관계자는 “노종면의 상징인 돌발영상과 뉴스타파를 차용해 ‘정면돌파’를 이번 선거의 네임슬로건으로 잡았다”며 “정직함과 신뢰 그리고 유능한 실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면돌파’하고 부평을 다시 빛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29일 오전 10시, 민주당 인천시당에서의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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