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4년 사고 예방 대책 논의…범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 개최- 농협 내 윤리경영 문화 확립 및 신뢰 회복 노력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은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범농협 사고 근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주관하며 감사업무 및 내부통제 담당 부서장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사고 근절 계획 수립, 윤리경영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농협 전체의 사고 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인별 사고 근절 계획 발표, 청렴윤리경영 캠페인 운영계획 발표, 기타 사고 관련 정보 공유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농협은 2024년 사고 예방 대책으로 내부통제 강화, 전산감사시스템 보완 등 사고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고 취약 부문 특별 점검 강화, 임직원 준법 의식 개선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 내에 확고한 윤리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범농협 사고 근절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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