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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예작가회, 광화문에서 제11회 시화전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1/02 [14:15]

한국문예작가회, 광화문에서 제11회 시화전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3/11/02 [14:15]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11월 1일 시의 날을 맞아 한국문예작가회( 서병진 회장)제11회 시화전시회를 광화문역 지하통로에서 11월 1일 수요일 오후 3시에 기념 개막식을 가졌다.

 

시화전 개막 기념식은 본회 감사인 백승운 시인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국민의례와 향토시인 서병진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서병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뜻깊은 시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심장부 광화문에서 11회 시화 전시회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귀한 작품에 참여하신 문우들께 축하드린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좋은 계절에 건강하고 좋은 작품 많이 쓰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서 곽광택 고문,장상문 고문, 이연찬 고문의 축사 및 격려사에서 시인으로 좋은 글을 많이 써서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같은 문인으로서 함께 노력하자는 좋은 말씀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자작시나 애송시로  축하 시낭송이 있었다.

먼저 본회 부회장 장윤숙 시인의( 나팔수/자작시) 행사국장 안중태 시인의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시)정해정 시인(꽃/김춘수 시) 정다운 시인(그대는 나의 별/김소엽 시) 낭송이 이어졌다.

이어서 나영봉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및 광고가 있었다. 식을 마치고 시화를 둘러보며 기념촬영이 있었다.

 

참여한 작가는 강구성.곽광택.김길원.김명자.김미옥.김정희.김원규.문재일.김완기.백승운.서재용.이영진.원경숙.임장순.장윤숙.전홍구.이연찬.정다운.정상문.정해정.최수분.홍순철.홍영복(가나다 순)

23명의 시인이 참여하였다.

 

시화전 위치는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교보문고 앞 지하통로에 23점의 시화가 개막식을 한 2023년 11월1일 부터 ~2024년 4월30일까지 전시된다.

 

한국문예작가회 (서병진 회장)는 시화전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에게 삶에 위안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시화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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