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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협 가을 시화전 및 시낭송회 개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0/29 [17:37]

동작문협 가을 시화전 및 시낭송회 개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조기홍 | 입력 : 2023/10/29 [17:37]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3년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 동작문협(안철환 회장)은 가을 시화전 기념 시낭송회를 10월28일 3시부터 ~5시까지 국립현충원 호국전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하였다.

 

시회 전시회 기념 시낭송회에 갖기에 앞서 지난 10월26일 시화 61점이 현충원 구름다리 현충천 물길따라  동작문협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설치를 하였다.

 

 

 

시화전 기념 시낭송회는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박숙자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의전행사 및 축하연주가 있었다.

2부는 홍숙자 낭송위원장이 맡아 시첩 순서에 따라 시낭송회를 진행하였다.

 

 

1부는 박숙자 사무총장의 사회로 먼저 노중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가을 시낭송회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작고한 문인을 대한 묵념이 있었다.

안철환 회장의 내빈소개 및 인사말이 있었다. "이 좋은 가을날에 시낭송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시화설치하는 날 비 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이 되었지만 하늘이 함께하여 봉사한 문우들과 시화 설치를 잘 마치고, 오늘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 동작문학지도 편집이 잘 진행되어가고 있고 11월25일에 있을 출판기념회와 문학상 시상식도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길 바라고 시화전 참여에 축하드리고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라고 했다.

 

김길연 명예회장의 축사와 김영석 고문의  따뜻한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축하 연주로 음유시인 장선경의 기타연주 및 노래가 있었다.

'옛시인의 노래'로 멋있는 기타 연주와 노래로 앵콜송을 받아 가을편지 노래에 장선경 시인의 자작시 '가을엔 편지를 쓴다네'를  에드립으로 멋있게 불러주어 가을분위기에 젖어들게 했다.

 

동작문학 제18호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 11월25일 ( 토) 오후 3시 동작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있다.

 

2부 사회는 홍숙자 낭송위원장이 맡아 시낭송을 진행하였다.

먼저 여는 시낭송은 김순 부회장이 ( 사랑한 이야기/ 김남조 시) 낭송이 있었다.

 

시첩 순서에 따라 참석 회원들의 시화 시낭송이나 애송시 낭송이 있었다.

첫 순서로 안중태 시인의 애송시(장시하 시인의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를 시작으로 회원들의 시낭송이 화기애애하게 이어졌고 신입회원 전혜자(부모님께 가는 날)까지 시낭송이 이어졌다.

 

닫는 시 낭송을 안철환 회장이 (독도만세/이근배 시)로 시낭송을 은혜스럽게 마치고 안철환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2023년 시화전 기념 가을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작문협에서는 현충원에서 봄 시화전과 가을 시화전을 2차례 갖는다. 현충원 가을 시화전은 10월26일부터 11월8일까지 61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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