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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낭송협회 제26회 낭송회 개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09/16 [08:33]

안산시낭송협회 제26회 낭송회 개최

조기홍 | 입력 : 2023/09/16 [08:33]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안산시낭송협회(곽태희 회장)는 2023년 9월13일 (수)오후 4시에 안산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26회 안산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시낭송 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 사회는 김영야 사무국장이 2부 사회는 오순옥 낭송국장이 맡았다.

 

김영야 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과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곽태희 회장은 인사말과 내빈소개에서 "9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씨에 먼 길 오신 선생님들 반갑고 감사하다. 안산시협만이 있는 테마가 있는 시낭송회를 함께하게 기쁘다.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부 오프닝 축하 공연은 축시 낭송으로 (검정고무신/한석산 시 )오순옥 낭송가의 아름다운 의상과 멋진 축시낭송으로 화사하게 문을 열어주었다.

 

김해룡 연주가의 기타 연주와 김혜영 연주가의 멋진 바이올린 연주와 축하 노래가 있었다.

 

2부 시낭송과 공연은 낭송국장인 오순옥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순옥 낭송가는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좋은 분들과 함께 꽃을 활짝 피우는 오늘이 행복하다면서 2부 시낭송회 문을 화사하게 열었다.

 

2부 시낭송과 공연은 안산시협 새식구가 되신 권태섭 연주가의 하모니카 오프닝 연주(고향무정, 애정이 꽃피는 시절)로 2부를 시작했다.

 

곽태희(9월이 오면/안도현 시)

권경숙( 인연이란 것에 대하여/김현태 시)

송은정 (이렇게 될 줄 알면서도/조병화 시)

오순옥(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이근배 시)낭송이 있었으며 이어서

김해룡 연주가의 기타와 멋진 노래

김혜영 연주가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가 있었다.

김형근 노래 열창

주애경(9월에 /이해인 시)

최성혜 (가을에 만나러 가는 사람은 /이순 시)

김영숙 (가을 노래/이해인 시)

김영야 (가을의 기도 /김현승 시)

김해룡 (기타 연주 및 노래)

권석욱 에어로폰 연주

클로징 문혜경 낭송이 있었다.

 

폐회사 / 곽태희 회장은 가을비 내리는 오후에 시와 바이올린 에어로폰,하모니카 연주와 가을노래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테마가 있는 시낭송회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면서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시낭송회를 마치고 10월에 만남을 기약했다.

제26회 시낭송회는 안산시낭송협회에서 주최하고 본오1동주민센터 후원하는 가운데에 성황리에 마쳤다.

안산시낭송협회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정기적인 시낭송회를 본오1동 행정지원센터에서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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