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제주도] 도내 자활기업 대상 창업자금 지원:내외신문
로고

[제주도] 도내 자활기업 대상 창업자금 지원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7/24 [16:40]

[제주도] 도내 자활기업 대상 창업자금 지원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7/24 [16:40]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자활기업 20개소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지지하는 자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자활기업: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습득된 기술을 바탕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층이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으로, 제주도 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에서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규 창업하는 자활기업은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 최대 1억 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기 창업(자활사업단 운영기간 24개월 미만)한 자활기업에 한해서는 지원 금액의 30% 이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기 창업한 자활기업의 경우에는 점포 임대보증금으로 최대 3억 원 이내, 6개월 또는 12개월 근로를 유지하는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근로유지성과금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2021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자활센터를 설립하고 중앙과 도내 4개소 지역자활센터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자활기업 지원, 종사자 및 참여자 교육, 자산형성 지원 등 자활 지원 기반시설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2년부터 현재까지 자활기업 총 7개소*가 창업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 5,5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저소득 주민의 자립 향상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2022년 지원 6개소, 2023년 지원 1개소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할 수 있는 일터 여건을 마련하고, 자활사업조직 간 긴밀한 연대감을 조성해 자활사업의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헸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