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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시티의회 의장 등 인천시의회 방문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5/20 [14:17]

카자흐스탄 알마시티의회 의장 등 인천시의회 방문

이승재 | 입력 : 2012/05/20 [14:17]


인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카자흐스탄 무카쉐프 알마티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 4명이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의장단은 전라북도의회의 교류초청방안으로 진행된 이 번 방문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회 의장이 인천에 대한 도시계획과 선진 의정 시찰을 희망하고, 더불어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인 인천시의회 류수용의장의 방문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첨단 환경도시인 송도국제도시 건축물 및 시설을 둘러보며 의료, 관광, 물류분야에 관심을 보였고 특히 한국의 우수한 기술인 건설, 건축, 농업, 환경자동화시스템, 의료 분야 등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의회 류수용 의장은“이번 무카쉐프 의장 등의 방문으로 인천과 카자흐스탄간에 주요인사간에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의회간 활발한 교류협력가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는 중앙아시아 남동부에 위치하고 면적 324.8㎢, 인구 116만 8천명으로서 고려인이 10%정도 되며, 금융, 경제, 서비스, 무역, 문화, 학문의 중심지이다. 우리나라와는 1992. 1.28일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지난 2009년 5월과 2011년 8월 이명박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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