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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직무대행,"靑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출신 최길수 변호사 추천"

"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이내 친족,대통령 비서실의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직자 상시 감찰하는 기구"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6/07/31 [15:29]

한병도 직무대행,"靑 특별감찰관 후보로 검사출신 최길수 변호사 추천"

"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이내 친족,대통령 비서실의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직자 상시 감찰하는 기구"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6/07/31 [15:29]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검사출신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년 가까이 공석으로 남아있던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검사 출신 최길수 변호사를 31일 추천했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우리 당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민주당이 추천하는 최길수 변호사는 광주지검 특수부장 검사,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등을 역임했다고 서울고검 감찰부에서 근무한 감찰 분야의 전문가로서 고위 공직자의 비위를 예방하고, 엄정하게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고 밝혀다.

 

그는 "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직자의 비위행위를 상시 감찰하는 독립 기관으로 권력의 가장 가까운 곳을 감시 함으로써 대통령과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키는 제도적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한 당대표 직무대행은 "그러나 2016년 이석수 초대 특별감찰관이 물러난 뒤 특별감찰관 자리는 10년 가까이 공석으로 남아 있었고 그동안 우리 정부가 임명 의지를 밝혔지만 국회의 후보 추천이 이뤄지지 않아 제도는 사실상 멈춰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길수 변호사는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도 검증됐고 2019년 문재인 정부 당시 야당이었던 바른미래당이 교섭단체 3당의 특별감찰관 후보 협의 과정에서 추천했던 인사로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이 마무리된 만큼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기 전에 국회 추천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하고 지난 10년간 이어진 권력 감시의 공백을 끝내겠다"고 밝히며 "국민의힘도 이미 후보자를 내정한 만큼 다른 현안과 연계하거나 정쟁의 조건을 달지 말고 특별감찰관 제도를 정상화 시키자"고 촉구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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