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누릴건 다 누리면서 아직도 자기 일 모르는 기관장 있어서 문제""밤 새서라도 자기 부처 업무 파악해야..망신을 당했음에도 여전히 변화가 없는 것은 국가 공직자 도리가 아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이틀째 이어진 정부 부처 업무 보고에서 "어제 보니까 저번에 그렇게 업무 보고할 때 지적하고 좀 망신도 당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뭔지를 모르는 그런 기관장이 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각부처 업무 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밤을 새워서라도 자기 업무는 최소한 파악하고 오라고 미리 경고 말씀 드린다"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업무 보고할 기관들이 있어서 미리 한 말씀 드려야 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작년 12월 업무 보고에서 일부 기관장이 업무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통령에게 강한 질책을 당했는데 이번 업무 보고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보인다는 뜻으로 자기 부처의 업무 파악도 못한채 업무 보고에 나섰다는 강력한 경고로 보여진다.
이 대통령은 "기본적인 개요조차 파악 하지 못하고 그런 경우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국민의 세금으로 누릴 건 다 누리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라고 지적했다.또한 "법률과 국민이 위임한 사무에 대해서 최소한의 관심도 없이 업무 보고에 나오면 되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국가 공직자의 한 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는데 정말로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그 엄중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다.앞으로 그런 사람 없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 자기 부처의 일은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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