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12월 22자로 검사 4명 신규 임명- 공수처 출범 후 처음으로 검사 25명 채워, 조직기능 정상화 박차[내외신문 = 조동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오동운)는 평검사 4명을 12월 22자로 신규 임용하였다. 지난 9월 7인으로 구성되는 공수처 인사위원회는 지원자의 수사역량, 정치적 중립성 등 검사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후보자를 추천하였으며, 최근 대통령의 임명 재가 절차를 마쳤다.
이번 임용을 통해 공수처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검사 정원(처‧차장 포함) 25명을 전원 충원(처‧차장, 부장검사 4명, 부부장검사 1명, 평검사 18명)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사인력 부족을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특히 ‘25년 한 해 동안 인력 이탈 없이 지난 5월 7명에 이어 이번 4명의 충원을 통해 마침내 검사 정원 25명을 채워, 조직기능을 정상화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규 임명 검사(이하 변호사시험순)는 노흥섭 대전유성경찰서 경감(변시 4회), 김준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변시 6회), 정수진 공수처 수사관(변시 7회), 이재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변시 9회)다. 노흥섭 대전유성경찰서 경감은 변시 4회로 경감 경채로 경찰 입직 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국가수사본부 등에서 근무하며 수사 및 법률전문가로 역량을 쌓아왔으며, 특히 안보수사 기획 및 지휘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김준환 변호사는 변시 6회로 법무법인 세종 형사팀에서 근무하며 횡령·배임 등 다수의 복잡한 형사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형사사건 수사 및 소송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수진 공수처 수사관(검찰사무관)은 변시 7회로 드루킹 특검 및 공수처 수사관으로 근무하며 수사 및 공판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특히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관련 분야에서의 전문적 수사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재영 변호사는 변시 9회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로 근무하며 조세·금융규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구축해 왔으며, 경제금융 관련 민·형사 사건을 다수 수행하며 해당 분야의 수사 및 소송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고도의 수사력을 요구하는 고위공직자범죄 사건들을 다루면서 수사인력 부족으로 수사 진척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제 검사 정원을 다 채운만큼 수사부서의 진용을 탄탄히 구축하여 수사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수처 인사위원회 7인은 처장, 차장, 처장 추천 1인, 여⋅야 추천 각 2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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