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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활동가 중심의 역사·문화 탐방 모임인 ‘갈마라비 기행단(이하 기행단)’은 17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앞에서 제2기 출정식을 갖고 강원도 인제 지역 탐방에 나섰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이종걸 전 의원이 상임대표로 취임하여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기행단의 김수인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이종걸 전 의원과는 시민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오랜 시간 소통해왔다”며 “이제 우리 기행단의 상임대표로 함께해 주시기로 하신 것에 대해 대단한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종걸 상임대표는 인사에서 “우리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앞날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고 했다. 심지어 미국, 중국, 러시아와 같은 큰 나라들 조차도 예외는 아니라고 했다. 특히, “우리 사회의 경우, 급속한 발전을 이뤘지만, 경쟁과 스스로에 대한 압박의 성과였기 때문에 그 불안을 해소할 명확한 해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내부 갈등이 심화되어 함께 뜻을 모았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라지고, 불안이 증폭되어 서로에게 부담이 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갈마라비 기행단’은 체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공동의 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심층적 해결책을 이끌어낼 대표적인 단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행단은 허준 약초학교 방문, 김원웅 광복회장 묘소 참배, 백담사 및 인근 지역 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저녁에는 분야별 사회토론을 진행했다. 기행단의 탐방은 18일 해산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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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대표 기자 금융감독원, 공수처 출입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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