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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도시와 미래> 창립대회 및 학술 세미나 개최 예정...홍익표 대표 “서울 재창조, 혁신·소통·돌봄이 핵심”

– 전문가 발제 통해 지속가능성·AI 교육·연대경제 논의 

– 학계·정책·시민사회 협력으로 미래 도시 전략 구체화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0:05]

포럼 <도시와 미래> 창립대회 및 학술 세미나 개최 예정...홍익표 대표 “서울 재창조, 혁신·소통·돌봄이 핵심”

– 전문가 발제 통해 지속가능성·AI 교육·연대경제 논의 

– 학계·정책·시민사회 협력으로 미래 도시 전략 구체화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5/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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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도시와 미래>가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창립대회 및 학술 세미나 개최    

 

포럼 <도시와 미래>가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창립대회 및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혁신과 소통·돌봄을 통한 도시 재창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조 발제는 포럼 대표인 홍익표 국회의원(3선,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맡는다. 그는 세 차례 당선된 지역구를 과감히 내려놓고, 민주당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서초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기득권을 버린 도전정신과 변화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행보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홍 대표는 ‘서울 재창조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서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플랫폼임을 강조하고 혁신·지속가능성·시민과의 소통 및 돌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1부 세션은 정상호 서원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현수 중부대 교수가 ‘대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그리고 서울’을, 이재흥 시민기술네트워크 이사가 ‘풀벌의 시대, 모두의 AI 교육@서울’을 발표한다. 이어 조용석 도시표준연구소 소장과 이원태 국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도시정책의 표준화와 AI 교육 도입의 현실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가 ‘사회연대경제로 꿈꾸는 미래도시, 서울’을, 이병민 건국대 교수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도시 서울: 문화정책의 전환’을 발표한다. 이어 정은하 서울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과 양현미 상명대 교수가 토론에 나서 복지와 문화정책의 결합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도시와 미래>는 이번 창립대회를 계기로 학계·정책·시민사회가 협력하는 논의 구조를 마련하고, 정례 세미나와 정책 제안을 통해 서울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익표 대표는 “포럼 <도시와 미래>가 대한민국 도시 정책의 두뇌 역할을 하며, 서울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도시로 재창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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