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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 목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7:08]

인천 동구,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 목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23 [17:08]

▲ 인천 동구,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1일 어린이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식중독 대응 관련 부서장 및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유치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신속한 상황 파악 및 보고, 관계기관 연계, 역학 조사, 현장 소독, 환자 모니터링 등 실제 식중독 발생 시 필요한 절차를 단계별로 훈련하며 실전 대비 태세를 갖추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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