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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야간 해루질객 50대 여성 2명 구조

도비도항 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해루질 중 밀물에 고립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9/17 [06:06]

평택해경, 야간 해루질객 50대 여성 2명 구조

도비도항 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해루질 중 밀물에 고립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9/17 [06:0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6일 0시 38분 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항 선착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50대 여성 2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쯤 갯벌에 들어갔다가 방향을 상실하였고, 밀물에 갇혀 있는 것을 인근 낚시객이 발견하여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해경은 구조된 여성 2명의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여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야간해루질을 할 경우 반드시 물때시간표를 숙지해 퇴수시간을 지켜 줄 것과 휴대폰 방수팩 지참 및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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