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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대표상품 개발과 효과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업계·지자체 등 330여 곳 참가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02:30]

K관광 대표상품 개발과 효과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업계·지자체 등 330여 곳 참가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3/04/28 [02:30]

[내외신문=전용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오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는데 이를 통해 얻어지는 효과는 몇가지가 있다. 

첫째는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관광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고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여행업계와 관광부가 함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수요에 맞게 맞춤화하여 마케팅하면서 국내외 여행객들의 다양한 관광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여행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관광 수입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효과다 둘째는 관광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이다. 여행업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상생협력을 이루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서로의 역량과 전략을 공유하면서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참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내 여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도 연결되어 관광 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따라서,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국내 여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업종별 협력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신규상품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한다.

 

올해는 한-중 페리 운항 재개를 계기로 해운회사 4곳이 새롭게 참가한다. 최근 외국인의 쇼핑명소로 떠오른 ‘더현대서울’, 해외 MZ세대가 선호하는 ‘에버랜드 리조트’도 상담 테이블을 차린다.

 

▲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 포스터.(사진=문화체육관광부)  ©



숙박업과 면세점, 전국 각지의 유원시설, 관광기업을 포함한 86곳이 250여 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과 상담에 나선다.

 

특히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과 K-드라마·영화 등에서 새롭게 소개한 ‘K-컬처 여행코스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전남 등 22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가해 ‘서울페스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K-관광 메가 이벤트와 ‘한국방문의 해’를 연계해 공세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목전에 두고 관광업계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K-관광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업계가 원팀으로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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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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