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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자 서약서 받아-보궐선거비용환수운동본부

이홍우 | 기사입력 2010/05/31 [07:48]

지방선거 출마자 서약서 받아-보궐선거비용환수운동본부

이홍우 | 입력 : 2010/05/31 [07:48]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중도사퇴로 인한 재보궐선거가 관례처럼 되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장후보와 도의원후보, 시의원후보들에게 재보궐선거 재발방지를 위한 서약서를 받아 화두가되고 있다.재보궐선거비용 환수운동 경기본부(본부장 이홍우)는 주민의 세금으로 낭비되고 있는 재보궐선거비용을 원인제공자와 공천한 소속 정당이 책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경기도 포천시장 후보자 3명과 경기도의원 후보자 7명, 또한 시의원 후보자 일부에게 보궐선거 재발방지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다.이번에 받은 포천시 보궐선거 재발방지를 위한 서약서를 받게 된 것은 2008년도에 전 포천시장 박윤국씨가 사퇴함에 따른 보궐선거에 14억원이 비용이 소요되었기 때문.
한편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이후 전국적으로 4번째 치룬 재보궐선거에 전국적으로 약 450억원의 선거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홍우 경기본부장은 "문제의 원인제공자는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며 이에 재보궐선거 재발방지와 선거비용 환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 - 범국민적으로 재보궐선거의 원인제공자와 소속 정당에게 선거비용 환수운동을 전개.
-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재보궐선거 원인제공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은

지방자치단 체를 대상으로 감사원 감사를 청구.
- 재보궐선거비용과 책임을 원인제공자와 소속 정당이 지고, 중도사퇴를 방지하는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한 선거관련법 개정운동을 추진.
- 공직 선거 출마자들로부터 재보궐선거 재발방지를 위한 서약서 받기.
- 재보궐선거방지 및 선거비용환수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시민서명운동을 전개.
- 재보궐선거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서약서 제출 출마자*
포천시장 후보 : 서장원(한나라당), 박낙영(민주당), 이상만(미래연합)
경기도의원 후보: (1선거구) 이강림(한나라당) 신동문(미래연합) 김우석(무소속)
(2선거구) 윤영창(한나라당) 이원석(민주당) 이명원(민주노동당) 이희승(미래연합)
포천시의원 후보: (가선거구) 이우영(한나라당) 임종훈(무소속) 이천묵(무소속) 이형직(민주당

?(나선거구) 최춘식(무소속)
(다선거구) 윤종하(민주당) 김성남(한나라당) 김종천(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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