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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스타트업 빌드업 포럼

 6일 오후 14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50주년 기념행사로 스타트업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함께했다. 

이날 선보인 기술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한참 핫 이슈로 들어가는 친환경 혁신기술들과 AI기술들이 선봬는 자리였다. 

업종별로는 '기후관련 기업들이 13개들이 소개가 됐는데 폐타이어를 이용한 기술, 음식물쓰레기를 가공해 곤충을 기르는 기술,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에서 원단을 뽑는 '라잇루트 기술 등 다양한 기술들이 스타트업 전문투자회사들과 대기업들 관계자들 앞에서 혁신기술을 뽐냈다. 

이날 대담자리는 의사출신으로 1호 벤처캐피탈(VC)리스트이자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대모'라 불리는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가 대담을 이끄는 좌장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대담에 나온 업체중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AI기술부터 불가사리를 가공해 사업화에 성공시킨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김재관 부런테크놀로지 대표등이 대담을 했고 대담이후에는 세션별 업체 소개가 있었다.

이날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경제의 중추적인 성장모델은 대기업 주도에서 벤처 스타트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점에 상의도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스타트업과 중-대기업과 연결되는 가교역할과 협업의장을 마련하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투자유치 판로개척,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시장 조기진입을 위해 적극 돕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