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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추석연휴 평온한 치안유지 교통사고 전년대비 30% 감소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9/23 [12:58]

부산경찰청, 추석연휴 평온한 치안유지 교통사고 전년대비 30% 감소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9/23 [12:5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종합치안대책을 추진 비교적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유지 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12 신고는 17,6% 증가, 가정폭력신고는 10%증가 하였으나 교통사고는 3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860개소를 점검, 6개 업소 31명을 단속하였다.

전년 추석연휴기간 대비 통행량은 49.4만대에서 50.2만대로 약 8.512대(1.7%)증가, 교통사고 발생은 총 127건에서 89건으로 38건(29.9%)감소했고 부상은 198명에서 102명으로 96명(48.4%)줄었고, 사망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연휴 기간임에도 1일 평균 모범운전자 143명 ,교통경찰 125명 주요사고지역에 배치하여 음주운전 79건. 이륜차 위반 372건을 단속하였다.

연휴기간 선행미담사례도 이어졌다. 지난 9월 18일 12:12경 독거노인 집에 도둑이 들어 1200만원이든 통장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시간 30분간 수색 끝에 통장을 발견해 인계하고, 9.21. 04:44경 태종대 자갈마당 바다 안으로 뛰어든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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