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M&A,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벤처 M&A,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소셜벤처포럼, 6월 30일 벤처기업을 위한 실전 M&A 교육 실시

지난 6월 8일, 넥슨의 NC소프트 인수 소식이 있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게임업체 1위인 넥슨과 4위인 NC소프트의 결합은 국내 게임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히 규모가 커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넥슨은 캐주얼 온라인 게임개발 강세와 해외시장 파급력, NC소프트는 MMORPG 게임개발 강세와 국내시장에서의 장점이 있어 두 업체의 M&A가 가져올 시너지를 주목을 끌고있는 것이다.

M&A란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의미한다. 기업의 인수란, 기업의 자산이나 주식을 취득하여 경영권을 획득하는 것이며, 합병이란 두 개 이상의 기업이 결합하여 법률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되는 것을 뜻한다. 최근에는 금융과 기술관련 합작이나 전략적 제휴까지 포함하여 넓은 의미로 M&A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M&A는 기업의 효율성, 안정성과 성장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기업 또는 사업간 시너지로 시간과 자금의 절약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금조달과 마케팅 양측에 큰 힘을 실을 수 있다.

기술중심의 벤처에게는 M&A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안정적인 R&D를 위한 자금확보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춰 경쟁력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M&A에 대한 국내 벤처의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소셜벤처포럼에서는 오는 6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SIDA교육원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강의를 맡게 된 스마트컨설팅 송원길 대표는 “올바른 M&A에 대한 이해와 준비부족으로 벤처기업이 성장의 기회로 M&A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며 “벤처기업 CEO들이 M&A의 필요성, M&A 성공을 위해 갖춰야할 것들을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중심의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주관단체인 소셜벤처포럼은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태동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지원하고 상호협력하도록 돕는 단체이며, 국내의 명망있는 멘토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Pool 조성을 통해 자발적 벤처기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셜벤처포럼은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보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을 이어갈 전망이다.

(교육신청 및 문의: 소셜벤처포럼 http://www.venpia.com

사무국장 윤준식 070-7008-5162, 010-4077-7286 / yjs@met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