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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사랑방, 초등학생 맞춤 교육프로그램 운영:내외신문

부평문화사랑방, 초등학생 맞춤 교육프로그램 운영

1~2학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오늘은 도깨비랑 놀기 좋은 날>3~5학년, 사회적 자아 존중 향상을 돕는 ‘발도르프 예술교육’ <느린 연극 교실>

2019-08-28     임영화
[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재)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오는 9월,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개의 맞춤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된 <오늘은 도깨비랑 놀기 좋은 날>과 사회적 자아 존중 향상을 돕는 발도르프 예술교육 <느린 연극 교실>이다.
 
▲ 사회적 자아 존중 향상을 돕는 발도르프 예술교육
인천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깨비 놀기 좋은 날>은 우리나라 민간 전설에서 등장하는 도깨비를 중심으로 전래놀이, 악기연주, 전통문화, 감정표현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었으며, 9월부터 시작하는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8회 차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취약계층 신청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연극, 국악, 판소리 등에 특화된 국악기반 통합예술 교육단체 ‘소리랑’ 강사진이 함께한다. ‘소리랑’은 국악뮤지컬 제작과 유아대상 놀이예술 체험프로그램 연구하는 예술단체로서 참여자들에게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고 전래놀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도깨비 노래를 개사하고 녹음한 뒤, 음원으로 제작하여 멜론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9월 7일부터 11월 9일, 매주 토요일 진행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느린 연극 교실>은 예술을 접목한 학습으로 내면에 잠재된 힘과 열정, 지혜를 스스로 발견하고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유의미하게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감정이 발달하는 단계인 3~5학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쉽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가 가미된 예술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을 비롯하여 시, 노래, 이야기, 습식수채화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적응하는 단계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부모가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발달단계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발도르프 교육관 부모강의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 9월 4일 ~ 10월 23일, 매주 수요일 진행
 
수강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bpcf.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사랑방운영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bpcf.or.kr)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사랑방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