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2019-08-20 이서린
이번 행사는 동북아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를 기치로,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해양레저 종합축제다.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요트체험, 카약, 래프팅 등 3개 종목에서, 올해 서핑, 패들보드(SUP), 수중레저, 요트교실을 추가해 7개 종목으로 확대했다.
▶ 송정, 광안리, 송도해수욕장
국제해양레저위크가 개최되는 기간인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체험에 1인당 4만 원을 지원하고, 같은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 카약 체험을,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래프팅을 각 1시간씩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수영만 요트경기장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요트 체험행사에 1인당 1만5천 원을 지원하고, 8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요트학교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동의과학대학교와 남천마리나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수중레저인 다이빙 교육(이론 4시간, 실기 24시간)에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양레저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귝제해양레저위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내외신문 / 이서린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