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은 사라진 세상, ‘존경받는 직업’을 찾는 5대 포인트
요즘은 ‘평생직업’이 없는 세상이 되어 버린지도 오래되었다. 오히려 50년 이상 외길을 간다는 사람을 약간 고지식하게 보기까지 하는 시각이 있어 안타깝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집을 탄탄하게 운영하던 사장님이 폐업을 한 후 탄식을 들어보니, 젊은 날에는 가구 손잡이 장식만을 거래했어도 잘 나가던 때가 있었는데, 손잡이의 도매 원가가 널리 노출되니, 어쩔 수 없이 수타면 가게를 열어 그럭저럭 재미가 있었는데, 이 업종 역시 각 메뉴 원가가 공개된 환경에서 최저임금 이라는 돌출물 때문에 수지악화가 너무 심해 가게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과연 이런 폐업의 시련 속에서 자영업자에게는 탈출구가 없는 것일까 급격한 경기 위축 속에서 폐업 공포에 허겁지겁 새로운 업종을 찾아 나설 때는 꼭 명심해야할 포인트가 있다.
첫째, 지금은 가족 중심의 자영업, 혹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만이 안정된 미래가 가능하다.
둘째, 원가 파악이 어려워 서비스 가격책정에 주도권을 쥘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창업비용이 적게 들어가야 안전하다.
넷째, 고객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직종을 선택해야 한다.
다섯째,누구나 손쉽게 뛰어 들 수 있는 직종 선택은 피해야 한다. 쉽게 새로운 업종을 시작할 수 있는 분야는 예상외로 큰 타격이 휘몰아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어느 정도 일정한 시간동안 새로운 직종에 맞는 노하우와 기술을 완전히 내 것으로 익힌 후, 시작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위 다섯 가지 조건에 비교적 딱 들어맞는 해답 중의 하나가, ‘남양[장중경]중의대 3학년’으로 편입해서 3년 동안 셔틀 통학과정으로 전통한의학을 공부를 마치고, 위축되어 있는 한의원을 벗어나, 엄청나게 넓은 실버산업, 양생보건산업, 자연의학 치유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 된다. 좀 더 넓게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돌아보자.
남양중의대는 중국 국립 의과대학교이다. 캠퍼스 면적이 73만평, 미국 MD(의사 면허시험: USMLE)까지도 치를 수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다. (한)의과대학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학비, 졸업 후 졸업생들의 사업적 기반 확보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 국립대학교 편입학으로 성공하는 것도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방책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한국 입학 사무소에는 이에 대한 좀 더 많은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