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폐지 줍는 노인에게 안전장구 무상 지원
취약계층에 야광조끼, 야광밧줄, 미세먼지 마스크 등 지급
2019-06-07 정주은
▲ 부산시는 폐지를 줍는 노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을 위해 각종 언전 장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장구 외에도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해 장기간 야외활동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품 등 수집 활동을 하는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다 하겠다.”며 “해당 안전 장구는 7월부터 구?군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