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올해의 책 선포식 성료
2019 청소년 예능축제
2019-05-20 임영화
[내외신문= 임영화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8일 서운체육공원 일원에서 ‘2019 청소년예능축제’와 ‘계양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청소년 예능축제 및 계양구 올해의 책 선포식. |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준비된 ‘청소년 예능축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을.시작으로 시.산문.그림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출품된 작품은 관련 협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계양구 홈페이지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학교 동아리와 계양교육혁신지구 계양마을학교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민 참여로 선정된 계양구 올해의 책 선포식과 성인·청소년분야 선정도서「우연한 빵집」의 김혜연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개최됐다.
계양구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한 관내 초·중·고 독서토론을 지원하고, 작가초청 강연회, 독서릴레이, 독서골든벨,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과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독서진흥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예능축제와 올해의 책 선포식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가 준비되어 약 2,000명의 주민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는 축제가 되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