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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유권자의 숲 만들기 했어요“:내외신문

”유권자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유권자의 숲 만들기 했어요“

2019-05-16     김윤진

 

 

5월 10일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회장 이섬숙) 임원 및 송파지부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아름다운선거와 유권자의 숲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나무 심기에 70여명의 유권자가 참여하였는데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외에 다른 단체들도 참여했으며, 크고 작은 나무 모종 60주와 유권자의 의미를 다지는 기념식수도 심었다.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로 민주주의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기획한 행사인데 참여자들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 손수 흙을 파서 나무 한그루를 심고. 뿌리를 심은 나무가 잘 자라도록정성스레 물도 주었다.

 

 


이섬숙 회장(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은 “작년 10월에도 상암동 노을공원에 “깨끗한 정치, 정치의 숲 만들기”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주최로 진행 되어 참여했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이 좀 더 정치에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정치인들도 메니페스토를 실천하며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정치가 되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유권자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참여가 나라를 내 지역을 더 나아가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권자들이 모두 투표하도록 독려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생각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 외에도 유권자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도 다양하게 열렸는데,느린 우체통에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적어 넣으면 내년 총선 때 자택으로 자기가 다짐을 쓴 엽서를 받게 되는 행사가 흥미로웠으며, 종이투표함 접기를 체험하는 곳도 있었다.


이 곳을 체험한 어린아이들은 나도 어른이 되면 투표할거예요 라고 말하는가 하면 참여자 모두 유권자의 권리와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었다.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는데 기여한 유권자의 숲 행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는데 의미를 더한 멋진 행사였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7225ky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