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조계사 봉축 법요식 참석

▲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여야 대표가 합장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야 대표를 비롯해 정치인들이 서울,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화합과 통합을 다짐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이정미 정의당 대표등 여야 4당 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정각회 명예회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들이 오늘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일제히 참석했다.

이들은 법요식에 앞서 조계총 총무원사가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방문해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잇따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많은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날씨가 좋아서 참 좋다"며 덕담을 건넸으며,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인 주호영 한국당 의원에게 참석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