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김효은 작가와의 만남‘일상에서 길어 올린 그림책’

 

▲ 중앙도서관_김효은작가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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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한 권의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그림책 작가로서의 삶 등 작가가 포착한 일상이 그림책이 되는 순간들에 대한 내용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김효은 작가는 「행복은 내 옆에 있어요」, 「기찬딸」, 「아홉 살 마음사전」 외 다수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고 「나는 지하철입니다」를 쓰고 그린 작가로, 여러 해에 걸쳐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두 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화가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나는 지하철입니다」는 jtbc 손석희 앵커의 뉴스 브리핑에 등장했던 그림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지난 3월 한 달 동안 중앙도서관 갤러리에서 원화 전시로 지역 주민들과 만나기도 했다.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 양승옥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림책이 0세부터 100세까지 연령의 구분 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매체라는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은 작가 초청 강연의 참여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전화 접수(독서문화과 ☎627-8392)로 신청 가능하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