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현장 방문
2019-04-25 김윤정
▲사진. 윤석헌 금감원장 축사 |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25일 금감원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마포구 KB손해보험 합정연수원에서 열린 ‘KB 소호 멘토링스쿨 1기’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국민은행 관계자 및 멘토링스쿨 강사 등을 만나 경영컨설팅 현황과 컨설팅 확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멘토링스쿨에 참여한 자영업자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자영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 멘토링스쿨 멘토와 함께 좌측부터 차민욱, 이형석,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윤석헌 금감원장, 구재희, 홍석천, 토니오 |
이 자리에서 윤 원장은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현장을 방문하여 자영업자에 대한 내실있는 컨설팅 지원 등을 당부했다.
윤 원장은 “자영업자는 일자리의 25%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언제든 방문해서 해결방안을 처방받는 ‘응급 상담체계(Emergency room)’를 구축하고 대출 심사과정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도록 신용평가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