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월부터 ‘유아 숲 체험장’ 40곳 일제히 개장 ‘휴식 및 치유’
시민들에게 나이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 제공
2019-03-21 정주은
▲ 유아 숲 체험활동 사진 |
160여 명의 산림교육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부산 어린이대공원 숲 체험학습센터, 화명수목원 등 40개소의 유아 숲 체험장에서 매주 8천여 명의 유아에게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유아 숲 체험활동 사진 |
부산시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은 “효과적인 유아 숲 교육을 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관계자 교육을 한다”면서, “산림교육전문가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한 양질의 숲 체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시와 자치구·군에서는 전 나이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