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9 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오거돈 시장, “청년이 행복한 부산 만든다”
2019-03-07 정주은
▲ 부산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2019 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부산 청정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는 지난 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부산 청정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는 축하 공연과 함께 청년의 바람을 시장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2부는 각 분과의 과제 및 향후 토론 주제 선정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부산 청정넷’은 청년정책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청년이 직접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이다. 만18~34세 부산 청년 81명으로 구성된 부산 청정넷은 2020년 4월 1일까지 활동한다.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공개모집에서 신청한 전원이 선발됐다.
▲오거돈 시장이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에 답하고 있다. |
오거돈 부산시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드는 것이 부산의 목표이자 부산 토박이 오거돈의 개인적인 소망”이라며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최대한 반영하는 시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주은 기자 busan@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