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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Galerie 89, 라베리타 갤러리 공동기획 프랑스 작가 나타리 베라스 초대전:내외신문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Galerie 89, 라베리타 갤러리 공동기획 프랑스 작가 나타리 베라스 초대전

2019.1.3~2.6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후원

2018-12-20     김윤정

[내외신문]김윤정 기자= 오늘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 2019년 첫 기획전시로 프랑스 작가 나타리 베라스(Nathalie Beras)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전시는 강남 뱅뱅사거리 근처에 개관한 LA VERITA Gallery에서 진행하는 2019년 첫번째 전시로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와 프랑스 파리 Galerie 89, LA VERITA Gallery가 공동기획 하였다. 2018년 5월 국내 첫 전시를 하여 큰 호응과 성과를 얻은 프랑스 작가 나타리 베라스(Nathalie Beras)가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새롭게 기획된 본 전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후원으로 2019년 1월3일부터 2월6일까지 [ 1001개의 가교 ]라는 제목으로 작가의 좀 더 확대된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 뱅뱅사거리에 개관한 LA VERITA Gallery는 작가 출신 고연희 관장이 운영하며 본인의 작품활동과 함께 갤러리를 지역 명소로 만들기 위한 원대한 포부가 담겨있는 곳이다.


고연희 관장은 “라 베리타 갤러리는 진리, 진실을 상징하는 베리타에서 의미하듯 삶과 예술의 궁극적인 방향성을 어디에 둘 것인가에 중심을 두었습니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술이 추구해야할 근본을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세계속으로 성장하는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작가 나탈리 베라스는 카리브해 프랑스령 앤틸리스 제도에 속하는 마르티니크
에서 태어나,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주재 프랑스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외교관으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파리의 소더비 경매회사에서 러시아 예술품 담당을 5년간 역임하게 된다. 화가로서의 자질은 12세때 야수파를 처음 접하고 마티스, 블라맹크, 마르케 등 색채에 매료되었으며, 자신의 원시예술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그림을 연속적으로 그려왔다. 지난번 전시에서는 시인 에두아르 글리상(Edouard Glissant)의 글을 접하며 인식의 저변을 지배하였던 미적 관념이 드러낸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나타리 베라스는 2017년 루브르 박물관과 파리 세느 거리의 유럽갤러리에서 전시를 열었으며, 살롱 데 보자르 심사위원 상과 국가공로 기사 훈장을 부여 받았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 임만택회장은 이번 초대전은 국내에서 국외로 확장한 국제교류의 결과가 2019년 새해에도 지속적이며 발전 확장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아트네트워크협회는2017년 10월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2018년 한해 동안 협회의 취지에 따라 꾸준한 활동과 성과를 이루어 왔다.


이번 전시 오픈식은 VIP를 대상으로 초대하며 2019년 1월4일(금) 오후 7시에 열린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mbcclub@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