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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영화 담론 프로그램 ˝알.재.신.영˝ 진행:내외신문

영화의 전당, 영화 담론 프로그램 ˝알.재.신.영˝ 진행

2018-01-28     편집부


▲ 포스터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영화의 전당이 올해 상반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신나는 영화 이야기’ 을 월 1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 개봉 대중영화 신작에 대해 연출, 연기, 영화 뒷이야기, 사회적 의미 등 다양한 각도에서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담론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이야기로 진행될 영화는 이다. 오는 4일 오후 3시 영화 관람 후 토크가 이어진다. 관람 시 추가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은 애니메이션 감독에서 2016년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실사영화 ‘부산행’의 감독으로도 성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후의 행사 일정은 선정작의 개봉일에 따라 유동적인 관계로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술·고전 영화에 대한 담론 및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영화의전당이 대중영화로도 그 대상을 넓혀 개봉작에 대한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대중영화를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끌 토크 진행자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 3인방이 함께한다. ▲남다른 입담과 톡톡 튀는 순발력으로 부산의 핫한 영화전문 진행자로 부상한 영화평론가 옥미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력한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배우 김정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작 의 감독이자 엄청난 시네필로 알려진 영화감독 김정근이 그 주인공이다.


영화 감상 후 진행되는 토크는 감독, 배우, 평론가라는 각자의 분야에서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