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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국 교수,박근혜 별호 붙인 것에 이어 박원순, 손석희 비교까지:내외신문

서울대 조국 교수,박근혜 별호 붙인 것에 이어 박원순, 손석희 비교까지

2011-09-11     김가희


스스로를 친북좌파(親Book座破) 사회주의자(4回主義者)라고 칭하는 조국 서울대 교수가 뜨고 있다. 조국 교수는 평소에도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독설과 해학적인 표현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오늘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 두고두고 리트윗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국 교수는 오늘 트위터에 서울시장재보궐 선거에서 안철수 교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출마하게 된 박원순 변호사와 노회찬 진보신당 전대표, 끊임없이 정치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석희 아나운서가 모두 56년생 동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올려 누리꾼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어제 안철수 역풍을 받은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기자의 질문에 날카롭게 답변을 한 것을 두고 박근혜 전대표에게 ‘발끈해’라는 새로운 별호를 선사하기도 했다. 내외신문

서울대 법학과 교수인 조국은 평소에도 진보성향을 가감없이 표출하며, 자신의 의견을 토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정치계로 출마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있다.

한때 누리꾼들에게 ‘안철수 교과부 장관, 조국 법무부 장관, 박경철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희망 사항이 회자될 정도로 인기를 자랑해왔다.

안철수 교수가 비록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으나, 박근혜 대세론을 흔들 만큼 강력한 차기대선주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철수 교수의 정계 진출은 가시적일 것으로 추측된다.

이로 인해 조국 교수 또한 정치계로 출마하지 않겠느냐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