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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시설 개선 통한 ‘밝은 전북 만들기’ 추진:내외신문

전북경찰청, 시설 개선 통한 ‘밝은 전북 만들기’ 추진

2017-08-15     편집부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가로등은 켜고 차선 휘도는 높게』라는 슬로건으로 『밝은 전북 만들기』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전북경찰은 7월말 기준으로 가로등은 1,387개소 3,529개, 차선도색은 252개소 1,160km, 횡단보도 조명등은 338개소 1,244개, 발광형시설물은 171개소 1,236개를 완료했다.

현재 가로등 개선은 87.3%, 차선도색 100%, 횡단보도 조명등 83.5%, 발광형 교통안전시설물 68.4% 진행되었다.

이는 전북지역의 도로가 타도에 비해 어둡다는 의견이 있어 전북경찰은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도로 실태를 점검한 결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곳을 유관기관과 정책설명회 실시(3.13) 및 전북지역치안협의회(4.14)를 개최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개선대상지를 선정하였다.

 

『밝은 전북 만들기』는, 운전자,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첫째 가로등 켜기, 둘째 노후차선 고휘도 차선도색, 셋째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넷째 발광형표지 설치 등 12개 항목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하는 것이다.

 

주요 개선 장소로는 가로등의 경우 익산시 군익로 송학교차로 (무학로 접속부) ~ 송학사거리(익산역 부근) 약 1.3km 구간 가로등 86개를 도로관리청과 유기적인 협조로 메탈나트륨 전구에서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도로의 조도를 향상시켰고, 차선 도색의 경우 전주 완산구 서원로(예수병원 앞)가 있으며, 횡단보도 조명등 신설은 군산 나운동 서해초교 앞 횡단보도가 있다.

『밝은 전북 만들기』는 올해 10월까지 100%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시설 개선 전?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 발생현황 등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