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24일간의 대장정 출발

2017-04-14     편집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컷팅식/사진 = 완도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세계 최초 해조류를 테마로 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WANDO SEAWEEDS EXPO 2017)가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7일까지 2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14일 오전 8시 15분에 열린 개장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관람객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행사는 해군군악대 공연, 얼쑤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컷팅, 성공기원 풍선 날리기, 국내?국외 1호 관람객 축하이벤트를 진행하고 박람회장 투어를 했다.


 

신우철 조직위원장은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조류의 가치인식과 건강식품,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등 해조류와 첨단과학이 융합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해조류 세계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