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경찰기동대, 설 연휴 특별방범 전개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대장 이주영)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집중되는 교통 혼잡 및 빈집털이 등 시기성 범죄 예방을 위하여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경찰에서는 범죄분석을 통해 선정된 완산?덕진署 등 전주권 경찰서의 범죄 취약개소 및 금은방,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경력을 배치, 혼잡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원활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주영 기동대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들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모든 기동대원들이 헌신을 다해 근무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