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리고장 호국영웅 현충시설 테마 탐방 실시

2016-07-19     편집부


[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탐방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체험형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25전쟁과 호국영웅 그리고 UN 참전’이라는 주제 하에 호국?자유?평화?수호 등 총 4개 코스로 초?중?고 20여 개교 1,6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우리고장 호국영웅 현충시설을 탐방하면서 내가 학도병이 된다면, 어느 학도병의 이야기(학도병 강의), ○/X 역사 게임 등 다양한 탐방미션도 수행하고 소감도 공유한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고장 호국영웅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체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운영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