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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당진경찰서.여름철 성범죄에 노출되지 말자:내외신문

[기고]당진경찰서.여름철 성범죄에 노출되지 말자

2016-07-11     강봉조

(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 순경 양선아)

여름철 더운 날씨에 문단속이 소홀한 틈을 타 혼자 생활하는 여대생이나 여성들이 성범죄자들에 표적이 될까 주위가 요구 된다.

특히 대학가나 골목에 모여 있는 원룸에서 혼자 생활하는 젊은 여성분들은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겠다.

원룸은 벽으로 노출된 파이프를 타고 손쉽게 창문 또는 베란다를 통해 침입이 가능하고 CCTV가 설치되었다고 하더라도 사각지대가 있으며 성범죄자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 주변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음을 인지하여 성범죄에 노출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겠다.

집 앞이라고 방심해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밤늦게 골목으로 다닌다거나 덥다고 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자거나 빨래 건조대에 여성 옷을 널어 놓고 문을 활짝 열어 놓는 행위 등은 성범죄를 유발하는 행동이니 세심하고 각별한 조심이 요구 된다.

생각보다 많은 범인들이 창문을 통해 침입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외출 할 때도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기르고 방범 창 등 방범 시설을 보완하거나 요청해야 하며 현관문도 이중 잠금장치를 해서 신분 확인 후열어주는 등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성폭행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성범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혹, 피해를 당하신 여성분들은 수치심과 모욕감으로 신고를 꺼려서는 안되고 초기 대응이 중요하니 몸을 씻지 말고 옷은 그대로 잘 보관하고 신고하여 피해자의 권리를 최대한 행사 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어야겠다.

신고방법은 국번 없이 112 또는 국번 없ㅅ이 1366(여성 긴급 전화)로 전화 하시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사 여성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원스톱(해바라기)지원 센터로 연계시켜 주고 있으니 차분히 대응해서 잘 대처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