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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 조모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 이송:내외신문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 조모씨가 5일 오후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 이송

2016-05-06     편집부


[내외뉴스=서유진기자]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모(30)씨가 평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한 최모(40)씨를 토막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5일 오후 6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는) 10살 어리다는 이유로 나에게 자주 청소를 시키고, 나를 무시했다”며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내 불도방조제 입구 근처 한 배수로에서 마대에 담긴 하반신이 발견된 데 이어 3일 오후 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 인근에서 시신의 나머지 절단 부분인 상반신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