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상임위원, 시청률 조사회사 현장 방문

2015-11-25     편집부


사진/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이 닐슨코리아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내외신문=김현준 기자]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25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티엔엠에스’(이하 ‘TNMS’)와 ‘닐슨코리아’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삼석 위원은 양사로부터 시청률 조사 진행상황과 조사기술의 발전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청률 조사시스템도 점검했다.

 

고 위원은 “시청률은 콘텐츠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이며, 방송 및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인 만큼 양사가 시청률 조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청점유율 조사를 맡고 있는 TNMS에 대해서는 “VOD(주문형 비디오) 시청증가 및 스마트기기를 통한 시청확산 등 시청행태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조사기술의 개선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