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영동군, 국악체험 여행서비스 상품 업무협약

2015-11-16     편집부


[내외신문=김달환 기자]김상규 조달청장은 16일 영동군청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와 ‘영동국악체험’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동국악체험은 국가기관(조달청)과 지자체(영동군) 간 협업해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상품으로 국악기연주 및 제작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영동국악체험촌의 ‘국악체험 여행서비스 상품’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숙박이 가능하고, 국악의 전승보전과 저변확대 및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체험.체류형 테마상품이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전통악기 체험 서비스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는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 향상 및 정부.공공기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리성과 경제성도 확보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영동국악체험은 특별한 여행상품에 전통문화를 접목시킨 것으로 교육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지자체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