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푸껫발 인천행 여객기 기체결함으로 지연

2015-11-01     편집부

[내외신문=김현준 기자]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태국 푸껫 발 인천행 여객기가 날개 쪽 기체결함으로 지연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1일 새벽 2시 20분경 승객 160여 명을 태우고 푸껫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ZE532편이 기체결함으로 이륙하지 못하고, 오후 늦게까지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 항공편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1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었으나, 부품 교체가 필요해 자정을 넘어서야 인천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