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앙성결교회 이웃사랑 실천

2015-10-02     편집부


[내외신문=왕영준 기자]충북 제천시 의림동에 위치한 제천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박한주)는 최근 인성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100포(시가 2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중앙성결교회에서 지난 달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일일 바자회’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된 것이다.

 

중앙성결교회 박한주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를 운영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경갑수 인성동장은 “열심히 살아가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