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한글사랑 이벤트!

(포스터:서울예술단 제공)

[내외신문=김미령기자]

한글날엔 와 함께 한글사랑을!

한글 창제 과정과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 사랑 이벤트로 전국민에게 다가가다

10월 9일 한글날, 금요일이자 공휴일이며 주말로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시작이다. 모든 국민이 반기는 이날이 정녕 휴일로만 기억되어야 할 일인가! 한글이 세상에 나온 지 569돌이 되는 것을 기념하며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이때에도 스마트폰 위로 신조어와 외래어, 외계어를 남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그간의 한글 사용에 대한 무관심을 반성하고, 한글 창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공연이 있다. 바로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

2015년 10월 9일 한글날에 다시 돌아오는 는 역사적 사실을 미스터리 드라마와 엮어 흥미진진하게 세종의 한글 창제 신념을 전한다.

특히 서울예술단은 다양한 한글 사랑 관련 이벤트를 열어 관객들로 하여금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한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글 사랑 이벤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해 문화 교육적 의미를 드높이고 있다.

의 한글사랑 청소년 극장 소환 이벤트는 ‘한글사랑’ 사행시 참가자 중 50명을 개막 공연에 초대하는 행사이다. ‘한/글/사/랑’으로 사행시를 짓고, 참여자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webmaster1@spac.or.kr)로 보내면 신청된다. 그 중 의미 있고 재치 있게 쓴 학생 50명(1인 2매)을 선정하여 10월 9일(금) 2시, 6시 공연에 초대한다. 만 7세 이상부터 만 18세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2일(금)까지이다.

한글날 할인 이벤트는 10월 9일 2시, 6시 공연 예매자 모두에게 30% 할인 혜택을 주는 것. 는 한글날에 관람하면 가장 먼저, 가장 재미있고, 가장 의미 있게 볼 수 있다. 와 함께하는 한글 사랑 캠페인은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무분별한 외래어 및 신조어 대신 우리말을 사용하자는 의미의 이미지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는 2015년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공연 문의 02-523-09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