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광주광역시에 600억 투자 - 일자리 1천개 창출한다

2015-09-03     편집부

[내외신문=시사N] 온라인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이 9월 4일 광주광역시와 진곡산단 물류기지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600억 상당의 투자협약을 맺고 호남권 물류기지를 구축한다.


쿠팡은 2017년까지 진곡산단 5만 3531㎡ 부지에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를 건설하며,?물류기지가 준공되면 물품 집품, 포장, 검수 및 배송 인력 등 광주광역시에서 1,0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쿠팡은 최근 총 14억달러(한화 1조 5,500억원)에 달하는 해외자본 유치,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이용자 수 3년간 1위, 모바일 앱 내려받기(다운로드) 2,500만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 온라인커머스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자체적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한 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제품을 배송해주는 ‘로켓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윤준식 기자 / newsnz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