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의 남매 걸그룹 마이비(myB) 2년만에‘출격 준비 완료’티져이미지 공개

[내외신문=조동현 기자]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에서 지난 2년간 준비한 신인 걸그룹 마이비(myB, 주경 문희 지원 유정 희주)가 두 번째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며 25일 데뷔준비를 마쳤다.

마이비는 2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심장어택(My Oh My)’의 두 번째 티저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두 번째 티저이미지 속 멤버들은 연한 핑크색 의상을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섹시미 대신에 18세 소녀들의 순수하고 청순한 소녀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댄스브레이크와 외발자전거 영상, 스트릿 패션의 역동적인 모습과는 상반된 느낌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마이비(myB)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심장어택(My Oh My)’은 명실상부한 히트메이커 작곡가사단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두근두근한 고백의 순간을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의 감성으로 그려낸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펑키한 그루브비트에 브라스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리듬이 마이비만의 색깔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다.

한편 마이비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싱글 1집 ‘심장 어택’를 발표한 후, 이날 오후 방송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